철거업체를 고르실 때는 금액보다 폐기물 처리 방식과 행정 절차 대행 여부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같은 견적이라도 처리비가 포함인지 별도인지에 따라 최종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철거업체을(를) 알아보실 때 가장 흔한 어려움은 비교 기준이 서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같은 항목을 물어도 어디는 포함이라 하고 어디는 별도라 합니다. 이럴 때는 금액을 먼저 묻기보다 무엇이 포함되고 무엇이 빠지는지를 목록으로 받아 두시는 편이 낫습니다. 목록이 정리되면 전국 안에서 받은 안내들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볼 수 있습니다.
지역 선택
철거업체 진행 순서
- 현장 확인면적·구조·층수와 반출 동선을 확인합니다.
- 범위 확정철거 범위와 폐기물 처리 방식을 문서로 정합니다.
- 행정 절차해체 허가·신고 대상인지 확인하고 필요한 절차를 밟습니다.
- 공사·정리공사 후 폐기물 처리 내역과 원상 상태를 확인합니다.
철거 공사에 적용되는 기준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해체는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대상이 됩니다. 공사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상 배출자 책임 원칙에 따라 처리되며, 처리 경로와 비용 부담 주체는 계약서에 명시해 두는 것이 분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근거: 건축물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폐기물관리법
진행 전 확인할 점
- 계약 전 폐기물 처리 비용이 견적에 포함되는지 확인하십시오.
- 해체 허가·신고 대상 여부는 규모와 구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 공용부 손상 가능성이 있으면 사전에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십시오.
- 석면이 의심되는 자재는 별도 절차가 적용됩니다.
- 작업 전후 사진을 남겨 두면 원상 상태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상황별로 달라지는 부분
전체 철거와 부분 철거
공간 전체를 비우는 작업과 벽체 일부만 걷어내는 작업은 준비 사항이 다릅니다. 부분 철거는 남길 부분의 보양이 중요하고, 전체 철거는 반출량이 많아 동선 확보가 관건이 됩니다.
주거와 상가
주거지는 인접 세대의 소음·분진 민원이 변수이고, 상가는 영업 일정과 원상복구 범위가 변수입니다. 어느 쪽인지에 따라 확인 순서가 달라집니다.
폐업 정리
폐업으로 공간을 비우는 경우 집기·설비 처분과 원상복구가 함께 걸립니다. 임대인과 합의된 범위를 먼저 확정한 뒤 견적을 받으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한 곳에서만 안내를 받고 결정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철거업체은(는) 조건 해석에 따라 안내가 달라질 수 있는 분야입니다. 두세 곳의 설명을 들어 보시면 어느 부분이 공통이고 어느 부분이 갈리는지 보입니다. 갈리는 부분이 곧 확인해야 할 지점입니다.
금액·조건에 영향을 주는 요소
| 면적·구조 | 평수와 벽체 구조에 따라 작업량이 달라집니다. |
|---|---|
| 폐기물 종류 | 혼합 배출 여부에 따라 처리 비용이 크게 달라집니다. |
| 반출 동선 | 엘리베이터·계단·주차 여건이 작업 시간을 좌우합니다. |
| 행정 절차 | 허가·신고 대상이면 절차 기간이 추가됩니다. |
상담 전 체크리스트
- 철거 범위를 도면이나 사진으로 표시했는가
- 폐기물 처리비가 견적에 포함되는가
- 해체 허가·신고 대상인지 확인했는가
- 공용부 사용에 대해 관리 주체와 협의했는가
- 작업 전 상태를 사진으로 남겼는가
자주 묻는 질문
- 업체는 몇 곳이나 비교해야 하나요?
- 조건을 통일해 두세 곳 정도 받아 보시면 어느 항목이 갈리는지 보입니다.
- 현장 방문 없이 견적이 되나요?
- 사진으로 대략은 가능하나, 반출 동선은 현장을 봐야 정확해집니다.
- 폐기물 처리는 누가 하나요?
- 폐기물관리법상 배출자 책임 원칙이 적용됩니다. 계약서에 처리 주체와 비용 부담을 명시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석면이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 석면이 확인되면 별도의 조사와 처리 절차가 적용됩니다.
- 허가나 신고가 필요한가요?
-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규모와 구조에 따라 허가 또는 신고 대상이 나뉩니다. 관할 지자체 확인이 필요합니다.
- 주말 작업이 가능한가요?
- 건물 규정과 인근 여건에 따라 다릅니다. 사전 협의가 필요합니다.
- 상가 원상복구도 되나요?
- 임대차 계약에서 정한 원상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서 확인이 먼저입니다.
전국에서 철거업체을(를) 진행하며 나중에 문제가 되는 경우를 보면, 대부분 말로만 정하고 넘어간 부분에서 시작됩니다. 범위·일정·비용·책임 네 가지는 문서로 남겨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문서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없고, 메시지로 확인만 받아 두어도 이후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